빈대 퇴치 및 예방법 물렸을때 증상 등 핵심정리

빈대에 의한 피해 사례 발생

최근 많은 공동. 숙박시설과 공공이용시설에서 빈대가 출연하였다는 뉴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빈대는 감염병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인체 흡혈로 인해서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2차적이 피부감염도 유발할 수 있는 해충에 속합니다. 빈대에 대해서 대처법과 퇴치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 대처법

빈대에 물렸다면 피부에 2차 감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빈대에 물렸다면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고 증상에 따라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 의약품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반응시간이 다를 수 있으며 잠복기는 최대 10일까지입니다. 

▷  집 또는 공동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나 프레임, 소파, 책상, 침구류 등 틈새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노린내 또는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지점도 살펴보고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빈대가 발견되면 그 지점을 중심적으로 물리적인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스팀고열을 이용하여 빈대서식지에 분사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등 빈대에 오염된 모든 장소를 청소하고 그 흡입물은 밀봉하여 폐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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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커튼 그리고 침대커버 등은 건조기를 이용하여 소독하여야 합니다. 빈대서식지가 확인되었다면 인체에 무해한 살충제로 처리해야 합니다. 다만 가열연막 또는 훈증을 이용할 경우 빈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동경로를 막고 오염 장소 주변까지 동시에 방제해야 합니다. 빈대는 알이 부화까지 7일에서 14일 정도 걸리므로 1회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14일 후 다시 확인하여 재 방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만약 의류 및 커튼 등을 재사용하지 하고 폐기할 경우에는 반드시 밀봉하여 방제 후에 폐기해야 합니다. 이는 혹시 모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합니다. 

▷ 해외 여행 후에도 빈대가 있을 수 있으니 여행 용품도 방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의 흔적들

 

빈대 특성

빈대는 아직까지는 질병을 매개한 기록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드물게 여러 마리에 의해서 동시에 노출될 경우 고열 및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빈대에 의한 피부 질환

 

빈대는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또는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활동을 합니다. 주로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주로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주로 서식하며 흡혈할 때만 잠깐 나타나고 흡혈 후에는 다시 어두운 곳으로 숨어 들어갑니다. 

침대에서 발견된 빈대

빈대 발견시 전문 업체를 통해 방제

빈대가 발견 된다면 직접 방제를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구석구석 방제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또한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확산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전문 업체를 통해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알이 부화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성충을 방제했다고 하더라도 100% 방제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